인교진 시구 설레였던 야구장 나들이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연예인 부부 커플 소이현 인교진이 출연중인 SBS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야구팬인 이들 부부의 야구장 나들이 장면이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부터 한화이글스의 광팬인 인교진과 두산베어스의 팬인 소이현의 응원전은 한화의 승리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 되었습니다.

 

 

 

한화가 두산을 계속 이겨가는 경기 내용상 소이현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경기를 관람하였는데요, 계속 놀려대는 남편인 인교진을 얄미운 눈으로 쳐다보며, 인교진의 깐죽거림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영상 입니다. 이번 영상으로 동상이몽을 통해 야구팬임이 인증된 인교진에게 인생 최고의 기회인 야구 시구의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 팬인 인교진 시구를 위해 인교진은 일주일 전 부터 아이처럼 설레여 하며 중학교 야구선수 출신인 인교진의 남동생과 시구 연습에 돌입하였습니다. 소개된 인교진의 동생 또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사용하며 맛깔난 표현으로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보이며 화목한 형제애를 선보여였습니다.

 

 

 

 

 

인교진 시구 연습은 동생의 섬세한 공 잡는 방법 부터 던지는 방법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충청도 사투리의 맛깔난 표현은 연습에 활력을 제공해 주며 코 앞으로 다가온 경기날을 상상하며 야구 그라운드에서의 시구 할 때 관객들을 향해 자기 소개하는 것 까지 연습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드디어 한화이글스 경기에서인교진 시구 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비가 하염없이 내리기 시작하였는데요, 운전하는 차 안에서도 하늘을 올려다 보며 3시간을 운전하여 드디어 도착한 야구장에서는 잠시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잠시 뒤에 있을 시구에 흥분한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야구장에 도착한 그는 행복함으로 가득한 모습이 그렸졌고,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에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주는 듯 함께 즐거워 하였는데요, 잠시 뒤에 있을 시구를 위해 야구장 한쪽에서 공을 던지며 비로인해 야구 경기가 취소는 되지 않겠지... 하며 걱정반 설렘반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마 설마 하던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야구경기가 취소되는 일이 진짜로 벌어지고야 말았는데요, 그치지 않는 비로 불안불안해 하며 경기장에 오던 아침부터 설마하였는데, 시구 제안을 받고 나서 몇일 밤 낮을 행복해 하며 설레여 했는데 경기가 취소가 된 현실에 허탈해 하며 글썽이는 눈물을 보여서 출연자 시청자 모두 웃기면서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너무나 짠한 남편의 행동에 소이현은 아직까지도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며, 시구의 기회를 다시 한번 주세요~ 라며 애교 섞인 멘트로 방송에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시청자들도 다시 한번 기회가 올꺼라며 응원하는 댓글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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