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정제희 이란어 통번역가 그녀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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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6. 13.
지난 4월부터 tvN에서 젊은 남녀의 맞선을 하는 카페 컨셉으로 방송되고 있는 선다방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들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 방송에 출연하였던 5시녀로 통하는 이란어 번역가 선다방 정제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란어 통번역시장을 개척한 첫번째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이란어 통번역가 정제희. 선다방 정제희는 우리나라에 이란어 통번역이 없던 시절 부터 중동의 이란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느끼고 이란어 학과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을 하고 보니 주변 친구들은 수능 점수에 맞춰 마지못해 온 학과였고, 이끌어 줄 선배 또한 없는 상황에 실망을 하였다 밝혔습니다.
선다방 정제희는 학교 졸업후 회사에 취직 했지만 3개월만에 퇴사를 하며 이란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이란에 머물며 아랍어와 아랍의 문화를 배우기에 몰두 하였다고 합니다. 아랍 문화가 보수적인 부분들이 많다 보니, 여자로서.. 공부를 하기위한 학생 신분으로서.. 살아가기 힘이 드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물건을 구입하려 상점에 들어가면 여자와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언어 공격과 성희롱의 피해를 보기로 했으며, 배움을 위해 학교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이란의 학교 측 에서 입학 허가를 해 주지 않아 이란이라는 나라에 머물면서도 이란어를 심도 있게 배우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다방 정제희는 최대한 이란어를 배우기 위해, 생활 언어를 배우기 위해 위험하지만 학교 밖으로 나가는 열정으로 중동문화와 아랍문화를 현지인 보다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하여 유학 5년만에 드디어 한국으로 귀국을 하였다고 하네요.
한국으로 돌아와 아랍어 통번역 전문회사인 아즈토란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우리나라와 이란어 통번역 시장의 일인자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란 관련 책 번역도 주된 업무중 하나이며, 이란어 번역뿐 아니라 영어 번역도 하면서 영화 자막 업무까지 우리나라 번역시장에서 인정 받기 위해 앞만보고 달려왔다고 합니다.
선다방 정제희는 일에 몰두 하면서 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지만, 어느 순간 혼자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32세가 되는 지금 이제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싶어 새로운 만남을 위해 선다방에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5시에 선다방 정제희와 함께한 5시남은 다국적 제약회사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